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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 캠퍼스타운, 고연전 맞아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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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려대안암동캠퍼스타운 작성일 2018.08.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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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
Date. 2017. 9. 25


  “에브리바디 세이 예예예~ 호랑이도 춤을 춰~” 본교 응원가가 참살이길에도 울려 퍼졌다. 22일 참살이길에 위치한 치킨버스 고대안암점에서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고연전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가 부족한 안암동과 대학축제를 공유해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고연전 축제는 서울시·성북구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 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기획해 본교생과 안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순서는 △캠퍼스타운 사업 관련 O/X로 말해요 △캠퍼스타운 사업대상지 맞추기 △고연전 미니 응원전 순으로 구성됐다.


  ‘O/X 퀴즈’에서는 ‘안암동에 위치한 상가들은 모두 상인회에 가입돼 있나’와 ‘석탑대동제 때 발명품 경진대회가 열렸나’ 등을 묻는 20개의 문제가 제시됐다. 퀴즈 최종 정답자 박지원(공과대 신소재13) 씨는 “평소 안암동에 관심이 많아 상을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현 캠퍼스타운 사무국장은 “그동안 사업에 대한 홍보가 잘 안 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퍼스타운 사업대상지 맞추기’는 SNS를 이용해 진행됐다. 캠퍼스타운 측이 페이스북에 20개 문제를 올린 뒤, 선착순으로 문제를 푼 팀이 상품을 타는 방식이었다. 상품으로는 상인회에 가입된 안암동 상점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 상품권이 지급됐다. 바우처는 정부가 일종의 이용권을 발급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지불보증 표이다. 캠퍼스타운 측은 바우처를 통해 안암동 상권의 활성화를 돕고 있다. 안암동 가게 중 상인회에 가입된 곳은 고대고기집, 땡전집, 삼시네끼 등 50여 곳이다. 캠퍼스타운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 서포터즈 이정필(문과대 사회12) 씨는 “서포터즈가 1기라 기획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지역교류가 활발해지면 대학의 존재의미가 강화된다고 생각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퍼스타운 행사를 앞두고 애기능동아리연합회(회장=김유정)는 20일부터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본교 자연계캠퍼스 노벨광장에 캠퍼스타운 부스를 설치해 사전홍보를 도왔다. 부스에서는 하루 250장씩 선착순으로 ‘나만의 안암동 지도 만들기’, ‘서포터즈와 게임’ 등 4가지 미션을 진행한 사람에게 초대장을 나눠줬다. 또한, 미션을 모두 성공한 학생들에겐 추첨을 통해 농구 티켓을 제공했다.




[출처. 고대신문]
- URL.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2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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